트로픽 썬더(Tropic Thunder, 2008)

<트로픽 썬더>한때 인기 있는 액션 배우였지만, 현재는 한물 간 배우로 전락한 태그 스피드맨(벤 스틸러),오스카상을 5번이나 수상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너무 몰입해서자신의 캐릭터를 벗어나지 못하고 온갖 기행을 일삼는 연기파 배우 커크 라자러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저질 코미디 영화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마약에 찌들어 폭언도 서슴지 않는 코미디언 제프 포트노이(잭 블랙)까지!통제 불능의 세 배우는 미국 최대 미디어 회사의 회장이자 영화 제작자인 레스 그로스먼(톰 크루즈)이 제작한다베트남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영화 ‘트로픽 썬더’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배우로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위험한 현 상황을 타개하고자 자신의 연기 인생을 걸고 촬영에 들어갑니다.하지만 각자 개성이 굉장히 강한 배우들이 모여서인지 촬영장에서는 불화가 끊이지 않았고큰돈을 들인 마지막 폭발 장면조차 어이없이 망쳐버려 촬영에 난항을 거듭했다트로피 선더의 메가폰을 잡은 신인 영화감독은 화가 난 프로듀서로부터 경고를 받습니다.궁지에 몰린 감독은 베트남전 참전용사 출신 원작자 테이벡(닉 노르테)의 조언에 따라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서 실제로 베트남 오지의 정글 속으로 배우들을 데려가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영문도 모른채 헬기를 타고 베트남 정글로 간 배우들은정글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무장 마약 밀매상들의 총격을 받고 심지어 납치까지 당하는데…···전쟁영화 촬영을 위해 베트남 정글에 들어갔는데마약 밀매상을 만나 진짜 전투를 벌이게 된 통제 불능 할리우드 슈퍼스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트로픽 썬더>감독 겸 주연 벤 스틸러를 중심으로외모와 억양까지 흑인으로 완벽 변신해 아이언맨을 잠시 잊게 해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코믹 연기와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잭 블랙,불꽃같은 성격의 대머리 만들기 역을 맡은 톰 크루즈와연기파 배우 매튜 마코노히까지!!!한 작품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초호화 캐스팅에제대로 망가진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도 압권이었던 웰메이드 코미디 영화로아무생각없이 그냥 웃고싶을때 보면 너무 좋은작품이니 참고하시고 즐겁게 감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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