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조기합격 해외유학생 전년대비 3.1% 증가

53.1% 여성, 46.9% 남성으로 여초현상 하버드 입학 허가를 받지 못한 학생 중 83% 디퍼 불합격 7.7% 미국의 여러 상위권 대학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입시 통계에 상당한 왜곡이 있었다. 이제 코로나 팬데믹이 사라진 이번 연도에는 새로운 입학 주기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중 하나가 하버드대 입시다. 지난해 여름 미국 대법원은 하버드대의 애퍼머티브(AA) 정책이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하버드대의 이번 얼리 결과는 이 판결 이후 처음 나온 것이다. 대법원의 이 같은 판결이 아이비리그 대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하버드는 2024학년도 조기 전형 지원자 7921명 중 692명의 학생을 입학시키고 8.74%의 조기 전형 합격율을 기록했다.이는 2020학년도 이후 가장 높은 EA합격율이지만 여전히 대학 사상 4번째로 낮은 합격율이다.올해 얼리 액션으로 하버드 입학 허가를 받지 못한 학생 중 83%는 입학이 연기(디쯔파ー되고 7.7%는 입학이 거부(Reject) 됐다.10년 이상의 하버드·얼리·액션 입학 통계 자료, 지난해에 하버드의 얼리·액션 합격률은 7.56%였다.2022학년도의 경우 7.87%, 2021학년도의 경우 7.4%였다.이처럼 역사적으로 낮은 조기 전형 합격율은 유행 기간 중 지원자의 풀이 증가한 것을 반영하고 이는 SAT나 ACT점수 없이도 합격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지원으로 더욱 가속화했다.2020학년과 그 이전 학년의 경우 합격률은 13%이상을 유지했다.과거 10여년 하버드 대학의 합격율의 추이를 살펴보자

하버드 대학 20~28학년도 합격자를 분석한 하버드대는 금년도 얼리 액션 합격자의 인종별 분포를 발표하지 않았다.이는 대법원 판결 후 예상되는 논란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오랫동안 입학 처장을 지낸 윌리엄·핏트 시몬즈에 따르면 하버드는 5월 하루까지 입학시에 등록하는 것을 결정한 학생들로부터 이 인구 통계학적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한다.하버드 대학의 등록률은 85%에 이른다.그러나 올해 얼리 액션 합격자 중 53.1%가 여성이고 46.9%가 남성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여초 현상이다.15.5%는 제1세대의 대학생이고, 가족 중에서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다.합격생의 22.3%는 뉴 잉글랜드, 20.8%는 중부 대서양 지역, 17.2%는 서부, 14.5%는 남부 8.4%는 중서부 출신이다.데이터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올해 하버드대 얼리 액션 입학자의 17%를 차지하는 유학생 풀에서, 이는 2027학년도 입학자의 지난해 14.1%보다 3.1%증가한 수치이며 2022학년도 입학자 2021년 12.6%보다 4.4%증가한 수치다.해외 유학생의 약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