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이 아닌데도 외음부 가려움을 느낀다면 <대전유앤그린여성한의원>

긁어야 속이 시원해지는 불쾌한 감각인 가려움 부위가 여성의 민감한 부위라면 말 못할 고민이 더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외음부에서 항문 주위에 걸쳐 심한 가려움증이 있는 것들을 통틀어 외음부소양증, 질소양증이라고 하며 대개 부인과 환자의 10% 정도에서 나타납니다 이렇게 음부가려움으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는데 단순 가려움증에 그치지 않고 원인에 따라 원인 질환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음부 가려움증의 일반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1. 감염세균성 질염, 칸디다증 및 편모충증2. 자극 및 알레르기 반응 생리대, 질세정제, 합성섬유 등과 같이 질 또는 임산부 부위에 닿는 화학물질3. 폐경 후 위축성 질염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질내막의 얇아지고 건조4. 전신질환 당뇨, 약물과민반응, 통풍, 임신, 건선, 간 및 신장질환 음부의 소양증은 이처럼 다양하기 때문에 원인 질병에 대한 구별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외음부에 이상 증상이 생겨도 부끄러운 마음에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고 병을 더 키우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까? 유미가 적은 급성기의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는 요인을 제거하거나 단기간 연고제 사용 등으로 증상완화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삶의 질 저하는 물론 색소침착, 변형 등의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에 있어 음부소양증을 가져오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생식기 부위의 피부질환은 면역체계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성의 생식기 부위는 다른 피부에 비해 민감하고 습기와 땀이 잘 차는 부위인데다 경우에 따라서는 생리대, 팬티라이너 착용 등으로 쉽게 눅눅해지고 유해균이 증식하기 쉬운 부위입니다 또한 스키니진과 같은 타이트한 복장이나 무리한 다이어트 및 영양결핍, 스트레스 등으로 피부 및 점막이 과민해지고 균에 대항하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각종 감염성 피부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면역증강’이라는 근본적인 해결 없이 외부의 염증만을 치료하는 대증적인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의 염증을 안쪽으로 억제하여 피부질환을 장기화하고 피부 스스로의 회복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원인과 체질에 맞는 한약 처방과 함께 침, 뜸 등의 병행으로 음부소양증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좌훈요법은 약재를 끓인 김을 생식기에 대는 방법으로 살균, 소염, 진통의 효과가 있으며 음부소양증을 비롯한 냉대하, 질염, 골반염 등 부인과 질환에 우수

뿐만 아니라 외음소양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규칙적인 습관도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실천해 보세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인다 ○ 맵고 짠 기름진 음식을 피한다○ 잦은 목욕 및 세척 줄이기○ 꽉 끼는 바지보다는 여유있게 입기○ 볼일을 보고 나서 질에서 항문 쪽으로 닦는다유앤그린여성한의원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48번길 70 2층유앤그린여성한의원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48번길 70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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